본문 바로가기

마라톤과 소소한 일상

(207)
헌혈유공자 수상
2022 대전 빵축제 2022. 5.22
대전 갑천마라톤대회에서... 2022. 5. 29(일) 오랜만에 전마협 갑천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페메하는 친구따라 13km 달렸다.
이찬원&장민호 대전 콘서트 딸이 이찬원&장민호 대전 콘서트 티켓을 생일선물로 주었다. 그것도 거금(1인 132,000원)을 들여 구하기 어렵다는 VIP석으로. 콘서트장소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실이다. 집에서 가까워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아내와 산책삼아 걸어간다. 아내와 함께 콘서트를 보러 가는 건 처음이다. 요즈음 아이들 덕분에 난생 처음 경험 해보는 것들이 많아진다. ㅎ~
아침 운동 2022. 5. 20(금) 지난주 부터 실천중 월, 수, 금은 출근전에 새벽운동 갑천 7km 조깅 화, 목은 퇴근후에 저녁운동 갑천 7km 걷기 토, 일은 아침에 갑천 10km 조깅 6월말까지 몸무게 2kg감량하기(77kg이하로)
스승의날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3학년때 담임이셨던 도재열 선생님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소는 천안 송연. 다나한상차림 (1인 3만5천원) 코스 한정식인데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
카페 더 대청호 교내 체육대회. 나처러 담임도 없고 나이든 교사에게는 무료한날이다. ㅠ.ㅠ 수업 손실도 없고 년가를 쓰기에 딱~ 좋은 날이다. 오랜만에 새벽운동으로 10km 조깅을 했더니 피곤이 밀려온다. 쇼파에 늘어져 게으른 오전을 보낸다. 오리고기 로스 볶음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아내와 드라이브를 나선다. 목적지는 최근에 문의에 생긴 카페 더 대청호. 평일인데도 실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시끄럽고 복잡하다. 대부분이 중년들이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50-60대 중년들이 자연스럽게 카페문화를 즐긴다. 더 대청호는 베이커리카페. 커피와 빵이 맜있다. 아메리카노(일출)와 아내가 좋아하는 스콘과 소금빵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먹물빵을 주문하여 옥상으로 올라갔다. 남은 빵은 자율포장이 된다. 옥상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의 뷰는 힐링..
어버이날 5월은 우리 아이들에게 힘든 달이다. 우리 부부의 생일, 어버이날, 그리고 결혼기념일이 있는 달이다. 목요일(5일)에 근사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외식시켜주고 용돈과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을 주고 갔다. 헉! VIP석이다. 일요일(8일) 어버이날은 오리라 생각지도 않고 우리 부부 모두 외출을 했다. 그 사이 다시 찾아와서 꽃바구니와 용돈을 놓고 갔다. 모든 기념일을 다 챙기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전화 한통으로 지나쳐도 되는데 ... 이래저래 아이들 출혈이 너무 클 것 같아 안스럽다. 그래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