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우리 아이들에게 힘든 달이다.
우리 부부의 생일, 어버이날, 그리고 결혼기념일이 있는 달이다.
목요일(5일)에 근사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외식시켜주고 용돈과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을 주고 갔다.
헉! VIP석이다.
일요일(8일) 어버이날은 오리라 생각지도 않고 우리 부부 모두 외출을 했다.
그 사이 다시 찾아와서 꽃바구니와 용돈을 놓고 갔다.
모든 기념일을 다 챙기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전화 한통으로 지나쳐도 되는데 ...
이래저래 아이들 출혈이 너무 클 것 같아 안스럽다. 그래도 행복하다.
'마라톤과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승의날 (0) | 2022.05.16 |
---|---|
카페 더 대청호 (0) | 2022.05.16 |
뷰 맛집 : 대전신세계 38층 스타벅스 스카이점 (0) | 2022.05.09 |
대전 신세계 호텔 뷔페 (0) | 2022.03.07 |
2022년 상반기 정년 및 명예퇴임식 (0) | 2022.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