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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과 소소한 일상

스승의날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3학년때 담임이셨던 도재열 선생님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소는 천안 송연.

다나한상차림 (1인 3만5천원) 코스 한정식인데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었다. 이용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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