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2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여행 안내 여행일정 https://www.ojitour.com/goods/goods_view?goodSeq=30000010&eventSeq=30000410 [세미-프리] 사랑에 빠진! 남미여행 5개국+파타고니아 30일 남미여행, 중미여행, 아프리카여행, 코카서스여행, 유럽여행 배낭 전문 오지투어 www.ojitour.com 17-18구간(17.7km 세한대학교~삼학도공원) 2023. 7.10(일) 17구간(11km 세한대학교~목포 해양수산청) 행복은 미루면 안 된다. 미래를 아무도 보장해 주지 않으니까. 미루어 놓은 행복은 저축되지 않는다. 3시간을 달려온 버스는 세한대학교 영암캠퍼스에서 정차한다. 출발전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서해랑길 17구간 트레킹을 시작한다. 영산호를 오른쪽 옆에 끼고 영산강자전거종주길(들녘길)을 따라 영산강하구둑을 향해 걷는다.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처럼 비를 잔뜩 머금고 있는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사방은 온통 회색빛이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온몸을 스쳐 지나가고, 누드베키아, 접시꽃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나그네들을 반긴다. 영산재 입구 정자에서 물 한모금과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영산재는 혼례청과 전통문화체험관등을 함께 .. 전마협훈련마라톤 2023. 7. 8(토) 6시30분. 부슬부슬 비가 내린다. 전마협 훈련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엑스포다리로 향한다. 비가 오는 궂은 날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현이, 주정이와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고, 주주클럽 회원들과도 기념사진을 남긴다. 7시30분. 출발! 삼천교까지 2.5km구간을 2회전하는 코스다. 주로가 좁고 바닥이 미끄러워 맨 후미에서 천천히 출발한다. 미스트처럼 뿌려대는 비가 시원하다. 1회전은 6분 페이스, 2회전은 5분10초 페이스 56분 골인! 55-56구간(19.8km 금강하구둑관광지 ~ 송석리눈들노인회관) 2023. 6. 25(일)금강하굿둑 관광지-장항 도선장 입구(장항항)-송림산림욕장-장항 스카이워크-캠핑장-옥남1리 노인회관-하소버스정류장-다사항-송석리 눈들노인회관(19.8km) 55구간(5.6km 금강하구둑 관광지 ~ 장항도선장입구) 두 팔의 어긋남과두 발의 어긋남의 연속이 걷는 모습이다.그래,어긋남의 반복이 삶이었구나...흔들리면서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었구나-신광철의 [걸으면서 눈치 챈 것]에서- 남부지방 장맛비 소식에 17-18구간으로 예정되었던 서해랑길 여행은 일기예보상 비가 오지 않는다는 장항 서천 55-56구간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는 운영진의 카페 공지를 버스에 승차한 후에 알게 되었다. 벌곡휴게소에서 근대 국에 찰밥을 말아서 아침 식사를 하고 버스는 국도를 타고 금강하굿둑으로 향한다.9시가 .. 2023월드런 대전마라톤대회 2023.6. 17(토) 7시에 유등천변으로 나간다. 6분주로 둔산대교와 엑스포다리, 제2 엑스포교, 카이스트교를 지나 유림공원까지 갔다가 턴하여 엑스포 시민광장으로 향한다. 매번 엑스포다리 아래에서 개최되던 전마협대회가 엑스포시민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코스도 엑스포다리를 건너 천변도로를 따라 신탄진쪽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023 월드런 대전마라톤대회장에 도착하여 페메하는 동갑내기 친구들과 반가운 조우를 하고 지인들과도 인사를 나눈다. 아침 시간인데 벌써 기온이 27도가 넘어간다. 낮에는 34도까지 오른다는 일기예보다. 기념사진을 몇 장 찍고 출발선에 선다. 출발만 같이 하고 집으로 뛰어갈 생각이다. 8시 30분 하프 출발신호에 맞춰 출발. 엑스포다리를 건너는 친구들에게 화이팅을 외치고 헤어져 집으로.. 15-16구간(21km 별암선착장~세한대학교) 2023.6.11(일) 15구간(4.8km 별암선착장~달도교차로) 6월도 두 자리 숫자로 넘어간다. 젊을 때는 하루가 엄청나게 길었던 것 같은데…. 50대는 시속 50으로, 60대는 시속 60으로, 70대는 시속 70으로 시간이 흐른다는 옛날 어르신들의 말이 실감 난다. 그래도 오늘이 내 남은 인생 제일 젊은 날이 아닌가. 6시 30분. 새벽잠에서 깬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배낭을 챙겨 집을 나선다. 내 좋아서 하는 일에 휴일 새벽 단잠을 깨워 미안한 마음이다. 7시 30분. 여산휴게소에서의 아침 식사는 서해랑길 트레킹에서 언제나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뜨끈한 미역국에 말은 잡곡이 섞인 찰밥은 어떤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은 꿀맛이다. 기사님과 여성 회원님들의 수고로 매번 즐거운 호사를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다... 14-15구간(23.9km 초동마을~별암선착장) 2023.5.28(일) 14구간(15.7km 초동마을~당포정류장) 초동마을-오시아노 해변-오시아노 관광단지-인지마을-송촌마을-후포마을-장수마을-당포정류장 길을 걷는다는 것은 - 용혜원 - 길은 걷는다는 것은 갇혔던 곳에서 새로운 출구를 찾아 나가는 것이다 천천히 걸으면 늘 분주했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걸으면 생각이 새로워지고 만남이 새로워지고 느낌이 달라진다 바쁘게 뛰어 다닌다고 꼭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디 사색할 시간이 필요하다 삶은 체험 속에서 변화된다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기라는 울타리 안에 자기라는 생각의 틀에 꼭 갇혀있는 사람이다 갈을 걷는다는 것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고 희망을 갖게 한다 지난번 해남~영암 1구간(서해랑길 14구간)은 중화민국(대만) 가족여행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4주 .. 제20회 천안 유관순 평화마라톤(2023-5-21) 하프코스 140 2023. 5. 21(일) 제20회 천안유관순평화마라톤 7시 목천 독립기념관으로 향한다. 집에서 50분 정도 소요. 2014년 제11회 대회 참가 후 9년 만에 참가한 대회다. 지난주 대만 가족 여행으로 연습도 없이 피곤한 몸으로 참가했는데 하프코스에 언덕이 많아 만만치 않다. 9시 정각 독립기념관을 출발 → 독립기념관정문 → 목천IC 반환(1차) → 겨레누리관앞 → 청소년수련원정문 → 목천교 반환(2차) → 서흥교 → 서흥리마을끝 반환(3차) → 덕진교삼거리 반환(4차) → 용연교삼거리 → 교촌리삼거리 반환(5차) → 청소년수련원정문 → 겨레의큰마당 골인 평상시 언덕 연습없이 유등천변 평지만 달렸더니 언덕은 힘들다. 결국 19km~20km 지점 마지막 언덕에서 2시간 페메를 놓치고 끝내 따라잡지 못했다..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