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에 속하는 조잔케이 온천(定山溪 溫泉)마을은 삿포로시에 속할 정도로 삿포로에서 약 1시간 이내의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조잔케이 온천은 약 130년 전 비센조잔이라는 수행승이 발견하여 초막을 짓고 살았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숙소인 조잔케이 호텔(홈페이지 : http://jozankei.jp/en/jozankei-hotel/774)에 도착하여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 여장을 푼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계곡의 설경이 감탄사를 자아낸다.
조잔케이 호텔 주인이 한국인이란다. 그래서인지 저녁 식사 뷔페 메뉴에 김밥, 김치, 잡채 등 한국음식도 제공된다. 스테이크와 단팥죽이 맛있고, 방키로 주문하는 생맥주(1잔 650엔)는 체크아웃할 때 계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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