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중해마을(블루크리스탈빌리지)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마을이다. 온천의 의미가 있는 탕정은 삼국시대부터 아산을 일컫는 지명이다.
하루에 버스가 두 번밖에 지나지 않는 오지였으나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삼성의 계열사들이 들어서며 고향을 잃을 뻔한 주민에게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었다. 지역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꾸려 운영하면서 관광명소로 탈바꿈 되었다.
유럽풍의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건축된 건물들은 식당, 공방, 제과점, 카페 등이 영업 중이다.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프로방스 거리
이국적인 풍경의 거리에 들어선 상가마다의 독특한 인테리어는 관광객들이 잠시 쉬어가며 사진에 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양식, 일식, 중식, 한식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묵을 수도 있다.
체험공방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도 구경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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