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16(토) 초복
6분 페이스로 10키로를 완주했다.
딱 1시간 소요.
1시간이 넘게 걸릴것으로 생각했는데 기온이 높지 않아 잘 달렸다.
점심은 인회 아들 결혼식 잠깐보고 참석한 친구들과 뷔페로 배부르게 먹고 커피 한잔 하면서 낄낄거리다 헤어졌다.
언제 만나도 편안한 친구들이 고맙다.
7. 17(일)
오늘 아침운동은 거리주로 복수교까지 왕복 16키로. 맞바람이 시원하다.
복수교에서 물한금으로 갈증을 달래고 잠시 숨을 고른다.
턴해서 돌아오는 길에 수침교 아래에서 잠깐 쉬는데 뿌리공원까지 갔다가 오는 용진이를 만나 500미터 정도 동반주하고 헤어졌다.
1시간 40분 소요.
16키로를 달린것은 2020년 2월 코로나 이후로 처음이다.
점심은 꼉국수에서 콩국수로.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7월1일 부터 가격이 1000원 인상 8천원.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서민들은 어찌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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