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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과 소소한 일상

야~ 여름방학이다.

 

2022. 7. 20(수)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은 40도가 넘는 폭염이라는데

지난밤 추워서 자다가 일어나 창문을 닫았다.

5시 50분. 출근 전 새벽운동을 나선다.

여느때 처럼 수침교까지 왕복 7km 완주. 41분30초 소요

땀은 많이 나지만 숨쉬기도 편안하고 달리는 것이 많이 수월해졌다.

매일 만나는 지점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반가운 얼굴 명자를 만났다.

정말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이 부러운 친구다.

 

오늘 오전 수업을 마치고 한달간 여름방학이다. 

9월 18일 공주 동아마라톤 하프코스 참가 신청했다.

2년 만에 대회 출전, 허리 시술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회라 조금 긴장이 된다.

2시간10분 이내 무사 완주를 목표로 방학에도 게으름피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기로 마음 먹는다.

 

점심에는 태한이가 밥을 사준다고 학교로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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