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고구려마라톤(2025-2-23)-하프코스155[페메 95]

2025. 2. 23(일)

지난달 여수 마라톤 대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 대회참가다.

 

 9박 10일간 스리랑카여행을 마치고 지난 수요일에 귀국했다.

스리랑카 30도의 더운 여름 날씨에서 귀국하니 영하 10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 친다.

 

대회장인 뚝섬유원지에 도착하니 바람까지 불어 더욱 춥게 느껴진다.

식전 공연을 보며 대회장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서울을 비롯하여 여러 지방에서 온 마라톤 갑장 친구들도 만나 기념사진을 찍는다.

 

대회 출발 30분 전에 옷을 갈아입고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마친 후 대전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는다.

 

9시 정각 풀코스와 32k 그리고 하프 코스가 A, B, C, D그룹별로 출발한다. 좁은 도로가 주자들로 꽉 채워진다.

추운날씨인데도 6천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다. 달리기 붐이 불어 젊은 러너들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오늘은 하프코스  2시간 15분 페이스 메이커다. 킬로당 6분 20초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