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시 : 2013년 7월21일(일)-22일(월) [1박2일]
패키지여행사 : 여행마을
대마도의 인기 요인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이국적인 환경에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부산국제여개선터미널에서 가이드(하신연팀장)와 만남
대아고속해운(intlkr.daea.com) 오션플라워호는 매일 오전 9시30분 부산항을 떠나 대마도의 히타카쓰와 이즈하라를 운항한다. 부산에서 출발한 배는 약 1시간 10분 뒤 대마도의 작은 항구도시 히타카쓰에 도착한다.
△대아고속 어션플라워호 승선 : 대마도 히타카츠항까지 약 1시간 10분 소요
△히타카츠항 전경
△전용버스 탑승 : 382번 국도를 따라 대마도 남부 히즈하라로 이동하면서 관광한다.
대마도는 부산에서 49.5㎞ 떨어져 있으며 면적은 거제도의 1.7배 크기 정도로 길이 약 82㎞, 폭 약 18㎞에 이른다. 이 섬은 동쪽으로 약간 치우쳐 남북으로 길게 뻗은 모양이다.
대마도에는 깨끗하고 예쁜 해변들이 많은데 그중 미우다 해변은 1996년 "일본의 해안 100선"에 선정된 해수욕장. 대마도에서는 보기 드문 매우 고운 천연 모래해변으로 에머랄드 그린의 바다는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미우다해수욕장
△점심식사 : 요정 千鶴
△점심매뉴 : 니베우동과 스시
△한국전망대 : 날씨가 좋은 날이면 부산을 볼 수 있는 대마도 최북단에 한국의 이미지를 담아 만든 전망대 팔각정. 서울 파고다 공원에 있는 정자를 모델로 한국산 재료로 세워졌다.
△일본 자위대 기지
조선통신사는 조선 시대 때 일본에 파견한 외교 사절단을 말한다. 새 장군이 취임할 때마다, 일본은 조선과 각종 외교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사절단을 교환했는데, 이를 통신사라 불렀다. 1429년(세종 11년)에 처음 파견되었고, 임진왜란을 계기로 단절되었다.
△조선역관사 수난지비 : 이곳 대마도로 오던 조선 역관사들이 배의 좌초로 죽게되었다. 그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이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올라가면 대마도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아소만을 이루는 크고 작은 섬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위로 여기 저기 솟은 초록 섬들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에보시다케전망대 오르는 길
△아소만전경 : 육지의 침강에 의해 생성된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으로 그 굴곡미는 대마도 자연 경관의 백미로 일컬어지며, 질 좋은 진주 양식지이기도 하다.
△에보시다케전망대 : 대마도에서 유일하게 동서남북 사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여기서 보는 아소만 전경이 장관이다.
쭉 뻗은 삼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웅장한 숲은 마치 금방이라도 정령이 뛰쳐나올 것처럼 녹음이 짙다. 대마도의 명물인 소바처럼 사람들은 소박하고 담백하다. 배를 타고 한 시간 만에 이국에서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으니 이만한 여행지도 별로 없을 것이다.
△와타즈미 신사 가는 길의 울창한 히노끼(편백나무) 숲
△일본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소나무-뿌리가 모두 지면에 드러나 있다.
△와타즈미신사 본전
△일본 신사를 지키는 고려개(삽살개)
△나뿐 기운을 씻어내는 우물 : 나뿐 기운은 이곳에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라고 한다.
와타즈미 신사의 ‘도리이’는 바다 속에 있다. 만조때 2m까지 물에 잠겨,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본전 정면의 다석개의 도리이(鳥井)중 바다 위에 서 있는 두 개의 도링리는 조수에 따라 그 모습이 바뀌어 잔잔한 아소만과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한다.
△와타즈미신사 : 바다의 수호신 도요타마히메노미코토를 모신 해궁으로 용궁 전설이 남아 있다.
만관교(만제이키바시)를 건너 상대마도에서 하대마도로 넘어간다.
△해수온천에서 온천욕과 휴식
△저녁식사 : 이리야키(일본식 샤브샤브)
△숙소 : 통나무팬션
△통나무팬션 내부 : 거실
△통나무팬션 내부 : 침실
△숙소 근처 해수욕장 산책
△숙소 근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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