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는 정답이 없다, 마치 인생처럼-
그러고 보면 여행도 인생도 가장 절실한 건 돈이 아니라 용기,
바로 우리가 가진 용기인 것이다.
소인국
건물과 인간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넓은 부지에 배열해 놓음으로써 시대상과 문화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자연과 더불어 전시되어 있는 미니어처는 날씨의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느낌을 받을 수가 있다. 자욱하게 안개가 끼었을 때와 이슬비가 촉촉이 내리는 날, 그리고 비가 그친 후에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의 관람은 더 없이 좋고, 낮보다는 저녁에 형형색색의 조명에 비친 미니어처는 그 자체가 예술이라 할 수 있다.
한국-제주공항(1/18)
제주공항
1942년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시작하면서 군사적인 목적으로 만들었다. 당시에는 정뜨르 비행장이라고 불렀으나, 1958년 제주비행장으로 정식 설치되었다가 1968년 4월 국제공항으로 승격되었다. 제주도 제주시 용담2동 200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동북아의 중앙부에 자리 잡아 중국, 일본, 동남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
서울역
1922년 6월 착공, 1925년 9월에 준공되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돌·벽돌 혼합 건물로 18세기 이래 유행되어온 절충주의 양식을 모방하였다. 귀빈실 마룻바닥을 모두 박달나무로 깐 것이 특이하며 현존하는 철도역사(鐵道驛舍)로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피사의 사탑
12세기 대리석 건축물로 무려 176년이 걸려 완성된 8층탑으로 294개의 계단으로 되어 있다. 착공 직후부터 매년 1mm씩 기울어져 1990년 1월 기울기가 최대치에 이르러 붕괴 우려가 있어 입장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11년의 보수공사 끝에 2001년 11월 관람이 재개됐다. 갈릴레이가 낙하 실험을 한 곳으로 유명하며 세계 7대 건축 불가사의 중 하나다.
대법원
사법권을 행사하는 국가기관으로, 헌법과 법률에 따라 공정한 재판을 함으로써 국민들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해 준다. 즉, 국가와 개인간 또는 개인과 개인간의 법률관계에 있어 당사자로부터 소송 제기가 있을 경우, 법률을 적용하여 분쟁을 조정한다.
국회의사당
대한민국의 민의의 전당으로 1975년 광복절에 준공. 돔은 국민의 뜻을 하나로 수렴한다는 의미고, 정면의 화강암 기둥 8개는 8도 강산을 뜻한다. 정문에 있는 흰색 해태 상은 “그른 것을 물리치고 옳은 것을 밝힌다”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을 의미한다. 국회도서관, 본회의 회의장, 국회사무국, 국회의원 사무실 등이 있다.
자유의 여신상
원래는 "자유는 세계를 비친다"로 불렸다. 프랑스 국민이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서 기증한 것으로, 1874년부터 프레데리크 오귀스트바르톨디가 동상의 제작에 착수하였다. 그 당시로는 천문학적인 40만 달러를 들여서 만들었으며 자기의 어머니를 모델로 하였다. 동으로 만든 연판제 동상으로1886년 10월 28일 미국 대통령 클리블랜드의 주제로 헌정식을 하였다. 오른손에 횃불을 켜들고,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의 날짜가 적힌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다. 무게 225t, 횃불까지의 높이 46m, 대좌높이 47.5m이다. 내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머리 부분 가까이까지 오를 수 있다. 세계유산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KBS방송국
1947년 국영방송으로 출발 프로그램제작, 시청자 서비스 등을 통해 TV,라디오 등의 방송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1961년 TV방송을 개시하였으며, 1973년 한국방송공사로 체제를 정비하고 공영방송의 틀을 갖추어 방송문화의 발전과 공공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페라하우스
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건물로서 높이 67m, 길이 183m로 현대 건축의 쾌거라 할 수 있다. 14년의 공사 끝에 1973년 완공되었으며, 미와 지를 조화시킨 건물로 잘 알려져 있다. 언뜻 보기에는 조개껍질을 모티브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깎아놓은 오렌지 모양을 살려 설계했다고 한다.
덕수궁 석조전
덕수궁 안에 있는 석조 건물로서 1900년에 착공하여 10년 만에 완공되었다. 3층 석조 건물로 1층은 거실, 2층은 접견실 및 홀, 3층은 황제와 황후의 침실, 거실, 욕실 등으로 사용되었다. 18세기 유럽의 궁전 건축양식을 본뜬 것이며, 당시에 건축된 서양식 건물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건물이다. 이곳에서 1945년 미 · 소 공동위원회가 열렸으며 6.·25전쟁 이후 1986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사용하고 있다.
카이져빌헬름 교회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63m 높이의 종탑 부분만 남았다. 후세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전해주기 위해서 파괴된 모습 그대로 남겨 두었다. 교회 안에는 조그만 박물관이 있다.
목조건축
콜로맨스코의 별장 박물관 지구에 있는 고대 목조 건축물로 원래 이 건물은 니콜라이 코렐스키 사원의 정문 입구 탑이었다.
벨렘탑
16세기 초 엠마뉴엘 1세가 항구를 감시하기 위하여 테죠 강변에 세운 요새. 브라질 등지로 항해를 떠나는 배의 통관 수속을 하던 곳으로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테죠강의 귀부인'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만든 수중 감옥은 스페인이 지배하던 19세기까지 정치범을 수용하기도 했다.
새남터성당
가톨릭 순교 성지 중의 하나로 세조 때 사육신을 처형한 것을 비롯하여 신유박해 이후 많은 천주교도들이 처형을 당했던 장소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인이 새겨진 순교 기념 머릿돌이 있다.
타워브릿지
영국제국이 절정기를 구사하던 1894년에 완성된 템즈강의 가장 하류에 있는 개폐교다. 템즈강의 다리 중에서 가장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데 다리 완성 이후 한 번도 고장이 나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일주일에 두 번 열어 놓는데 1분 30초 동안 작동된다.
모아이석상
이스터섬의 모아이라고 불리는 석상이며 대부분 서기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졌고 11세기경 가장 많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약 천 여개가량 발견되었는데 키가 3.5m~4.5m에 달하고 무게가 20t쯤 된다.
불국사
대한불교 조계종 11교구 본사의 하나로 그 경내는 사적 및 명승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5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등록되었다. 경내 면적은 11만 7541평이다. 자신의 구원, 부모의 명복, 국가와 민족의 안녕, 부처의 가호 등을 비는 절실한 염원이 이 곳 돌 하나하나에 담겨있으며 이러한 정성으로 이룩된 불국사는 신라인이 마음에 그린 불국(佛國) 즉, 이상적인 피안의 세계 그 자체라 하겠다.
방파인별궁
아유타야 왕조의 프라사트 톰왕이 섬 한가운데 인공 호수를 파서 세운 별궁이다. 광대한 궁전 내부에는 타이식, 중국식,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 들어서 있는데, 초록과 붉은 빛 지붕의 타이 전통양식으로 경쾌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현재 왕실의 여름 별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회루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 연못 안에 세워진 경회루(慶會樓)는 국보 제224호로서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곳으로 앞면 7칸, 옆면 5칸의 2층 건물이다. 단일 평면으로는 규모가 가장 큰 누각으로 간결하면서도 호화롭게 장식되어 조선후기 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소중한 건축문화재이다.
좌불상
동양 최대의 좌불상(坐佛像)으로 오른손을 위로 들어 손바닥을 펴서 밖으로 향한 모습은 모든 중생을 보호하여 두려움을 없애 주고 평정을 주는 힘을 가진다는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의미한다. 불상의 대좌(臺座)가 연화좌(蓮花座)인 까닭은 연꽃이 부드럽고 깨끗함으로써 신력(神力)을 나타내어 그 위에 앉아도 꽃이 상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묘법(妙法)의 자리를 장엄하게 하는 까닭이며 다른 꽃들은 모두 작아 이 꽃같이 크고 향기가 깨끗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두상석
삼다도라 일컫는 제주도는 그 중에서도 석다(石多)를 제일로 삼는 돌의 고장이다. 이곳에 전시된 돌들은 얼굴 모양의 돌로서 20여 년 동안 제주도 전지역에서 찾아낸 것들이다. 100여 개의 돌탑으로 이루어진 돌의 나라는 돌 하나하나에 기묘한 얼굴이 살아 있는 듯하여 마치 1만 8천 신이 곁에 있는 듯하다.
샤크레퀘르 대사원
건축가 우트리오와 몽마르뜨에 살고 있던 1백여 명의 예술가들이 지은 건축물. 성스러운 마음'이라는 뜻으로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침체의 늪에 빠져 있던 국민의 사기를 높이고 카톨릭의 숭고한 신앙심을 일깨울 목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지었다. 로마네스크 비잔틴 양식으로 대사원 중앙에 있는 큰 돔 종탑의 높이가 91m로, 내장된 종은 유럽에서 가장 크다.
에레크테이온 신전 여인상기둥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중앙에 있는 이오니아식 식전으로 BC 421년부터 BC405년경에 걸쳐서 지어졌다. 신전 남쪽 발코니의 여신기둥으로 이오니아식 여성적인 경쾌함과 우아함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성바실리아 성당
러시아의 이반 대제가 카잔의 칸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여 만든 사원. 완성된 후 유사한 건축물이 이 세상 다른 곳에 만들어지는 것이 싫어 공사에 참여한 모든 인부들의 눈을 멀게 만들었다는 이반 4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렘린궁과 함께 붉은 광장을 지키는 너무나 아름다운 수호자.
개선문
높이 50m, 폭 45m의 세계 최대 개선문. 수많은 전쟁을 모티브로 했으며 아치 아래에 있는 등불은 1920년부터 영원히 꺼지지 않고 있으며 무명전사의 묘비가 안치되어 있다. 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칭송하기 위해 1860년 나폴레옹의 명령에 의해 세워졌으나 세인트헬레나 섬에서 세상을 떠난 그는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유해만이 쓸쓸하게 개선문을 통과했다.
파르테논신전
아크로폴리스에서 최초로 건축된 가장 큰 건물로 도시의 여신인 아테나에게 바쳐진 것으로 도리스식 신전의 극치를 나타내는 걸작이다. 페레클레스는 당대의 가장 훌륭한 예술가 3명을 고용하여 이 건설 계획에 투입시켰으며, B.C. 438년에 완성하였다. 이른바 '황금분할'이라고 하는 신전의 안정된 비례와 장중함은 고전시대 그리스 정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백악관
미국 대통령의 관저로 수도 워싱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1800년 제2대 대통령 J.애덤스 때 완성되어 1814년 대영전쟁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 후 외벽을 하얗게 칠한 데서 이 명칭이 생겼고, 제26대 대통령인 루즈벨트 때 정식 명칭이 되었다.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은 입헌정치국가에 있어서 입법회의가 개최되는 건물의 총칭을 의미한다. 수도인 워싱턴에 있으며, 1793년 기공 후 수차에 걸친 개수 · 증축 끝에 1861년 현재의 모습으로 되었다. 상 · 하원이 같은 빌딩 안에 있다.
경복궁
조선왕조를 세운 이성계가 1394년 10월에 개경에서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뒤 1395년 9월에 완성한 궁궐이다. 궁궐 이름은 태조의 명에 의해 정도전이 지은 것으로 「시경」에 있는 '군자 만년개이경복(君子 萬年介爾景福)'이 란 글귀에서 딴 이름이다. 궁내의 대표적인 건물로는 조선 초기부터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大禮)를 거행하던 국보 제 223호인 근정전 (勤政殿)이 있다.
모스크바대학
1755년 위대한 학자인 미하일 로모노소프에 의해 설립됐다. 러시아 연방 최대의 종합대학으로서 25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대학으로 학문과 교육의 중심이 되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 대학의 장대한 건축물들은 모스크바의 새로운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은행
일본 메이지 시대 신건축의 권위자로 도쿄역을 설계한 다쓰노 긴고의 설계로 1907년 착공, 1912년 준공되었다. 1945년의 화재와 6 · 25전쟁 때의 폭격으로 손상을 입었으나 1989년에 복원되었다. 중앙은행으로서 일반업무, 발권업무, 국고업무, 외국환업무, 은행감독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러쉬모어상
북미 대륙의 한가운데 블랙힐에 위치한 이 석상은 거대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을 깎아 만들어낸 조각상이다.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으로 일컬어지는 워싱턴, 제퍼슨, 링컨, 루즈벨트 네 위인의 초상이 조각되어 있다. 머리부터 턱까지의 길이가 18m나 되고 90km 밖에서도 보이는 미국의 국정 기념물이다. 1921년 조각가 보글럼이 조각하기 시작하여 그가 죽은 후 아들이 1941년에 완성하였다.
동헌
현감, 수사, 병사, 감사가 주재하는 관청의 본 건물로 수령이 집행하던 건물의 일곽(一郭) 즉, 대청(大廳)이라고도 부른다. 지방의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이 여기에서 행해지고 지방관의 생활 처소인 내아(內衙)와 구분되어, 보통 그 동편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동헌(東軒)이라 불리게 되었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동화 속에서 아름다운 미모 때문에 왕비의 시샘을 당하고 일곱난장이들과 지내게 되는 백설공주. 왕비가 준 독사과를 먹고 잠들었다가 멋진 왕자의 키스로 깨어나게 되는 아름다운 동화.
쿠쿨칸 피라미드
완벽한 천문학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4면에서 각각 뻗어 오르는 계단의 수는 정확히 365개다. 일 년이 365일이고, 그들이 달력을 사용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365개라는 계단의 수는 의미가 깊다. 계단의 각 층에 있는 판은 52개로 52주기를 뜻한다.
숭례문
국보 제1호로 지정된 건축물로 원래 명칭은 '숭례문(崇禮門)'으로 1395년 한양 도성의 축성과 함께 착공되어 3년 만인 1398년 완공되었다. 성문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조선왕조 초기의 가장 우수한 건축물이다.
자금성
북경에 있는 명·청 시대의 궁전 자금(紫禁)이란, 북두성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의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황제의 거처를 뜻하며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한다. 1407년 명나라의 영락제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할 때 건립하였다. 현재는 5,000년 중국 역사를 한곳에 모아 놓은 고궁 박물원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중국 문화의 전당이 되고 있다. 방이 무려 9,999칸에 이른다.
바위의 돔
가장 오래된 이슬람교의 유적으로 '오마르 모스크'라고 불리는 8면체로 되어 있고 면마다 다른 타일을 붙였으며 벽에는 아라비아 문자로 코란이 새겨져 있다. 마호메트가 천사를 거느리고 승천한 곳이라고 이슬람교도들은 믿고 있는가 하면, 유대교도들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삭을 신께 바치려 했던 곳이라 믿고 있다.
만리장성
만리장성은 중국 역대 왕조가 변경을 방위하기 위해 축조한 대성벽으로써 보하이 만(渤海灣)에서 중앙아시아까지 지도상의 총연장은 약 2,700km이나, 실제는 약 6,400㎞(중간에 갈라져 나온 가지를 모두 합하여)에 걸쳐 동서로 뻗어 있는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토목공사 유적이다. 춘추시대 제(齊)가 영토방위를 위하여 국경에 쌓은 것이 장성의 기원이며 전국시대의 여러 나라도 이에 따랐다. 진(秦) 시황제(始皇帝)는 중국 통일(BC 221) 후 흉노족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간쑤성(甘肅省) 남부로부터 북으로, 황하강(黃河江)의 대굴곡부(大屈曲部)의 북쪽을 따라 동으로 뻗어나가, 둥베이(東北) 지구의 랴오허강(遼河) 하류에 이르는 장성을 쌓았는데, 절반 이상은 전국시대의 연(燕) · 조(趙) 등이 쌓은 장성을 이용한 것이었다. 근년에 이 장성의 동부 유지(遺址)가 둥베이지구에서 발견되고 있다.
우부디아모스크
우부디아 모스크는 말레이시아 제3의 도시 이포 북쪽 콸라 칸사시 부킷 찬단에 있다. 빛나는 황금돔과 3개의 탑이 돋보이는 이 장엄한 사원은 이슬람 건축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포가 페락주의 주도이자 말레이시아 4대 도시의 하나로 성장한 것은 이곳이 바로 세계 제일의 주석 산지였기 때문이다.
장개석기념관
건물의 높이가 70m로 대만 최대의 공공건물로서 그를 추모하기 위하여 전세계 중국인들의 기부금으로 건립되었다. 25톤의 청동을 부어 만든 높이 6.3m의 거대한 좌상이 안치되어 있으며, 복도에서 2층 정청(政廳)까지는 89단의 계단이 되어 있는데 이 계단은 89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한 장개석의 일생을 의미한다.
앙코르의미소
쟈야바르만 7세의 얼굴, 일명 바이욘의 미소라고도 하는 조각이다. 자야바르만 7세가 12세기말에 건립한 앙코르 톰의 중심부에 있는 바이욘 사원안에 관세음보살의 웃고 있는 얼굴로서 이는 부처와 동일시된 왕의 위력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앙코르톰
앙코르는 '왕도'를, 톰은 '큰'이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대왕도라는 뜻이다. 12세기말에서 13세기초 자야바르만 7세가 불교사원으로 지은 바이욘 양식의 건물이다. 가로 3km, 세로 4km, 폭 100m의 해자(성밖으로 둘러 판 못)가 둘레를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해자의 물은 현재 거의 말라있는 상태다. 중앙에는 세계 중심으로 보이게 한 바이욘 묘가 높이 솟아 있다.
비에르탄 교회
비에르탄은 트랜실바니아 색슨족에 의해 건립된 도시로 카르파티아 산맥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16세기에 건립된 교회를 비롯하여 광장 중앙에 들어선 많은 고택들과 3층으로 된 요새이다. 중세적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초기 도시의 원형을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유적임.
에펠탑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89년 귀스타브 에펠이 설계한 철탑. 높이는 320m이다. 세느강변에 위치,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스파이텔미네랏
이라크 중부지역 사마라에 있으며, 나선형으로 지어진 모스크 첨탑(이슬람 사원의 첨탑)이다. 모스크 첨탑은 이전 시대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무슬림들에 의해 재창조된 하나의 발명품이다. 가장 초기의 첨탑(670년대 건축)은 매우 크고 전쟁시 이용되는 전망대와 같은 모양이었다.
타지마할
무무타즈 황후의 부고를 듣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하룻밤 사이 백발로 변해버린 샤 자한 황제의 죽은 부인에 대한 사랑을 순백색 대리석에 담아 건축된 가장 거대하고 아름다운 무덤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데, 더욱이 밝은 달빛 속에 비치는 환상적인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광경으로 세계 7대 건축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부다왕궁
왕국의 언덕 남쪽에 있는 네오바로크 양식의 부다 왕궁은 부다페스트의 상징이다. 13세기에 세워진 것으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되지는 않지만 역사박물관, 헝가리 노동운동 박물관, 국립 미술관은 공개되고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으로 왕궁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의 모습은 1950년대에 완성된 것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파괴된 것을 복구하면서 수많은 유물들이 발굴되었고 이 유물들은 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오사카성
일본의 성 건축물 중 가장 위대하고 희귀한 걸작의 하나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1931년 재건된 현재의 천수각(天守閣)은 5층 8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언덕 위의 성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는 견지에서 탁월한 성이라 할 수 있다.
버킹검궁
1837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왕과 여왕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방이 무려 600개에 정원이 5만평이고, 오전 11시 30분부터 거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은 런던의 명물이 되고 있다.
베스하우스(온천목욕탕)
뉴질랜드 로터루아 국립공원의 3대 건물 중 하나.
유럽식의 우아한 모양의 'Great South Seas 온천'으로 1908년 문을 열었다. 주변 온천 샘에서 뿜어져 나오는 광천수를 끌어들여 만들어 졌으며 많은 사람들이 질병치료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
성수기에는 약 70.000여개의 시설에서 진흙목욕, 마사지, 전기치료 등 30.000여 가지의 치료가 이루어졌다.1947년 까지는 관광과 요양지를 담당하는 관청에서 관리를 했으나 건물의 유지 보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온천 치료의 인기가 사그라진 후 셜국 1966년에는 이곳의 모든 치료법들은 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이전 되었다.
노틀담성당
중세 불어에서 성모마리아를 의미하는 성모마리아에게 바쳐진 이 성전은 1163년 건설이 시작되어 프랑스 역사의 중요한 현장에 함께 있었다. 1455년 쟌 다르끄의 복원 재판이있었고,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 있었으며 1944년 8월26일에는 2차세계대전 종전 기념 미사가 봉헌된 곳이다. 프랑스 고딕 양식의 꽃으로 불리 우기도하며 1830년대 비올레 르 뒤끄에 의해 복원되어 원전보다 아름다운 고딕의 웅장함을 보여 주고 있다. 일요일 저녁 5시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는 종교 음악의 신성함을 일깨워 주고 잠시 세속에서 신성한 시간을 얻게 해 준다. 13세기의 고딕양식의 영향을 받은 이 성당은 장장 170여년의 공사 끝에 완성되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중세 이후 굴곡 많은 프랑스 역사의 현장이었다. 성당 앞은 처형 장소였고, 나폴레옹이 이곳에서 대관식을 거행 하였다. 성당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모두 3개이다. 모두 성서에 관한 이야기들로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그 당시 문맹이었던 많은 사람들을 위한 배려이다.
그리스도상
1931년에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코르코바도산 정상 710m에 세워진 그리스도상이다. 리오데자네이로 시내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그리스도상은 두 팔을 좌우로 벌린 모양을 하고 서 있다. 동상의 높이는 30m에 달하며, 좌우로 벌린 두 팔의 길이도 28m에 이른다. 무게는 1145톤으로 내부에는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시내의 경관을 볼 수 있다.
이집트-람세스 2세상(1/18)
람세스2세상
서울아부심밸의 사암층을 깎아 만든 두 개의 거대한 신전은 22m에 이르며 자신의 영광을 찬미하고자 건조하였다. 그가 대왕이라고 불린 것은 모든 일에 왕성한 의욕을 보이고 웅대한 스케일로 일을 해나갔으며, 이집트 최대의 건축물인 왕 자신의 거대한 석상을 지었기 때문이다.
스핑크스
머리 부분은 파라오, 몸은 사자 형상을 하고 있다. 무덤의 수호신이며 동시에 제단으로도 사용된 것으로 추측한다. 아랍어로 '아불하울'이라고 불리며 '공포의 아버지'라는 뜻이다. 아랍군의 침입 후에는 코가 깎여 나갔고 영국군에게는 수염이 뽑혀 나갔으며, 지금은 대영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한국-수원성(1/20)
수원성
조선시대 성곽의 꽃이라 할 수 있으며, 정조대왕이 자신의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을 이장시킨 곳이다. 당대의 최고 건축기술과 과학기술이 총동원된 조선 건축예술의 최고 걸작으로 탄생되었다. 근대적인 도시 규모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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