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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20. 가을소풍(2007년-2학년)

♡ 가을 소풍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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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사 주차장 버스 시간표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소풍가는 날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다. 우산을 준비하지 않은 친구들은 마트에서 1회용 우비를 사 입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들머리 천정골입구

▲예전 천정골 매표소 -지금은 탐방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었다.



▲문골에서 환경 정화 활동





▲휴식

▲지석골 갈림길

▲큰배재 오르는 계단에서...

▲큰배재-다행히 빗줄기가 점점 가늘어진다.



                   ▲남매탑

▲상원암 처마 밑에서 즐거운 점심식사



▲상원암에서 바라본 삼불봉의 가을 풍경

▲점심식사 후 하산준비



▲남매탑을 배경으로 28명 전원 기념촬영

▲방금 올라 온 금산고 학생들로 남매탑 부근은 금새 북새통이다.

▲하산 길



▲하산길 휴식



▲악동들





▲동학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인정 사정 볼 것 없다..














 

동학사 직전 범종루 옆에는 우리 민족사에 빛나는 충의절신을 모신 사당이 셋 나란히 붙어있다. 시대별로 보면 동계사는 고려 태조때 신라 충신 박제상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고, 삼은각은 조선초 고려의 세 충신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야은 길재를 모시기 위해 지었으며, 초혼각은 조선 세조때 김시습이 단종을 비롯 세조에 의해 죽임을 당한 충신들의 혼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 초혼각은 영조때 소실되었다가 후에 재건, 숙모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절 입구에 붉게 색칠한 창살을 세운 나무문인 홍살문이 있는 이유가 바로 이들 사당이 있기 때문이다.



▲삼은각













▲세진정을 배경으로...





▲동학사 일주문





▲설치예술작품 1, 2, 3



▲우리 이렇게 봉사활동 했어요^^



▲출석점검을 위해 번호 순서대로...전원 무사히 하산완료^^* 2학년 11반 화이팅!!

▲얘들아 내일 놀토 아니다~ 곧바로 귀가하고 내일 늦지 않게 등교할 것. 이상 종례 끝. 귀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도종환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 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 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깊고 푸르게 만들어 주듯이 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 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 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 그렇게 있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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