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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상식]한글인줄 알고 쓰는 일본어...

곤색(紺色, こんいれ) - 진남색. 감청색  
기스(きず) - 흠, 상처  
다대기(たたき) - 다진 양념  
간지(かんじ)난다. - 맵시 있다, 간지다(간드러진 멋이 있다.)  
다마(たま) - 알, 구슬, 전구  
뻰찌(ペンチ) - 펜치의 잘못된 말  
미싱 - 재봉틀  
무데뽀 - むてっぽう 無鐵砲 むてっぽう 우리말로는 무턱대고, 저돌적으로, 막무가내, 무모한 사람  
쇼부 - 勝負(しょうぶ) 쇼부는 승부(勝負)의 일본어 발음입니다.  
짬뽕(ちやんぽん) - 뒤섞음, 초마면  
후까시(ふかし) - 부풀이, 부풀머리, 힘  
찌찌(ちち) - 젖의 어린이말  
십팔번(じゅうはちばん) - [명사] 가장 즐겨 부르는 노래.

                   일본의 유명한 가부키 집안에 전하여 오던 18번의 인기 연주 목록에서 온 말이다. ‘단골 노래’, ‘단골 장기’로 순화.  
유도리(ゆとり) - 융통성, 여유  
분빠이(ぶんぽい) - 분배. 나눔  
마호병(まほうびん) - 보온병  
사시미[刺身(さしみ)] → 생선회  
찌라시(ちらし) - 선전지, 광고 쪽지  
노가다(どかた) - 노동자. 막노동꾼  
뗑깡(てんかん) - 생떼, 행패. 억지  
몸빼(もんぺ)바지- '일할때 입는 바지'  
셋셋세(せつせつせ) - 짝짝짝  
소데나시(そでなし)- 민소매  
소라색 (そら) - 하늘색  
시보리(しぼり) - 조르개  
쓰키다시[付き出し(つきだし)] → 곁들이 안주  
오뎅(おでん) - 생선묵, 꼬치(안주)  
와사비(わさび) - 고추냉이 양념, 겨자  
요지(ようじ) - 이쑤시개  
야마(山-やま) - 머리(꼭지) / 야마돈다.  
입빠이(りつぱい) - 가득  
다라이(たらい) - 대야  
꼬붕 - 子分(こぶん) → 부하, 종  
야채(野菜)- 일본어 야사이(일본식 한자 야채)에서 파생된 말. 채소로 고쳐씁시다.  

☞ 일본식 한자어 이렇게 사용합시다  
가처분(假處分,かりしょぶん) - 임시처분  
각서(覺書,おぼえがき) - 약정서  
검침원(檢針員,けんしんいん) - 계량기 조사원  
견습(見習,みならい) - 수습  
계주(繼走,けいそう) - 이어달리기  
고수부지(高水-敷地,しきち) - 둔치,강턱  
고지서(告知書,こくちしょ) - 통지서  
고참(古參,こさん) - 선임자  
구좌(口座,こうざ) - 계좌  
기라성(綺羅星,きらぼし) - 빛나는 별  
납기(納期,のうき) - 기한  
납득(納得,なっとく) - 이해,알아듣다  

☞ 일본식 발음의 서구 외래어  
도란스 - 트랜스포머(transformer)의 축약인 '트랜스'의 일본식 발음이다. 트랜스포머는 전압을 오르내리게 하는 변압기를 일컫는 말이다. 현재에도 '도란스'는 중장년층에서 많이 쓰고 있는 말이나, 요즘은 '트랜스' 또는 '변압기'로 많이 바꿔 쓰고 있다.  

만땅 - 滿(まん)タン 滿(まん)タン은 일본어와 외래어로 이루어진 일본식 외래어입니다.  

빵구 - 빵꾸는 영어 '펑쳐 (puncture)'의 일본식 발음이다.  

마후라(まふら) - 일본어의 ‘まふら(마후라)’에서 온 말로, 순수한 우리말의‘목도리’를 뜻한다.  

연필 한 다스 - 물건의 개수를 나타내는 단위 중에 12개 묶음을 '다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더즌 (dozen)'이란 영어의 일본식 발음이다. 더즌은 12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상 생활에서는 '더즌'이란 말보다는 '다스'를 쓰는데, 이는 일본식 영어가 그대로 통용되는 예라 하겠다. 우리말로는 '연필 한 묶음' '연필 한 단' 등으로 바꿔쓰면 어떨까 싶다.  

쟈꾸(チャック) - 지퍼는 본래 지퍼 달린 장화의 상품명이었다. '지프(zip)'라는 말은 본래 총알이 나갈 때나 천이 찢어질 때 나는 소리를 표현하는 의성어로서, 왕성한 활동력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므로 지퍼(zipper)라는 말은 '왕성한 활동력을 가진 자'란 뜻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