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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라톤 출전기록

제1회 온양온천 마라톤(2013-10-20)-하프코스 20

20일 오전 9시 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아산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제1회 온양온천 마라톤대회는 신정호 둘레길을 따라 달리는 미니코스(6km)와 건강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에서 동호인과 가족들이 대거 참가해 가을의 여유를 즐겼다.


황금 들녘과 호수가 그림처럼 어우러진 아산의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2013 온양온천 마라톤대회'에 6000여 명의 가족과 동호인들이 가을 달리기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원활한 진행과 풍성한 먹거리, 자원봉사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며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대회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는 상업적인 마라톤 대회를 지양하고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 개최와 시민 건강과 화합을 위해 미니코스는 참가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진행했다. 건강코스와 하프코스의 참가비도 대폭 낮춰 시민축제로 치러졌다.

 

처음 개최된 온양온천마라톤대회에는 많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삼삼오오 모여 있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마치 야유회를 온 것처럼 대회 자체를 즐겼다. 일부 가족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 1시간 전부터 넓은 공원에서 자녀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을 즐기기 위해 유난히 많았던 노년의 참가자들도 신정호를 둘러싼 코스를 차분히 완주했다.

 

 NH농협 아산시지부는 한국소비자단체 및 농림부 최우수브랜드를 수상한 아산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쌀 500g을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아산원예농협도 아산의 햇살과 토양에서 재배돼 식감이 뛰어난 햇사과를 참가자들이 곧장 먹을 수 있도록 씻어 제공했다. 롯데삼강은 아이스크림 5000개를 제공해 달리기로 목마른 선수들의 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줬다. 남양유업과 반도건설 유보라도 음료 및 커피와 생수를 후원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온양제일호텔은 목욕할인권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달리기로 쌓인 피로를 온천에서 푸는 데 한몫 했다.


 

 

 

 

 

 

 

 

 

 

 

 

 

 

 

 

 

순위 

 성명

(참가번호)

        통과지점기록

95위

완주자

264명

 

 

 강경수

(2001)

 

 

 출발시각

 5km

 10km

반환점

 15km

20km 

골인점   최종기록
 9:00:00

 0:24:53

(0:24:53)

 0:49:33

(0:24:40)

1:14:41

(0:25:08)

1:39:12   (0:24:31) 

1:44:01

(0:04:49)

1:4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