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손기정 평화마라톤(2012-11-18)-하프코스 10

11월 18일 YTN과 손기정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YTN 손기정 평화 마라톤대회'가 오전 9시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손기정 평화 마라톤 대회에는 지난해 보다 4천 명 넘게 늘어난 아마추어 선수 12,000명이 참가했으며, 한강둔치와 탄천, 양재천을 중심으로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모두 4개 코스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일제 강점기 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민족 자긍심을 높였던 고 손기정 선수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삼육대학 재학생 1400여명, 교직원 200여명, 동문과 전국의 재림교인 400여명 등 총 2000여명의 삼육대 구성원이 "삼육사랑"조끼를 입고 10km, 하프코스, 풀코스를 달렸는데, 김상래 삼육대 총장도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여 5시간 19분 15초 기록으로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했다. 김 총장은 "삼육교육 이념을 널리 알리고 건강하고 의지 있는 삼육인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다"며 "한 발자국 내딛을 때마다 우리 학생 한 명이 취업한다는 생각으로 달렸다"고 완주 소감을 밝혔다.

 

 

 

         코스 :  

 

 

 

 

 

 

 

 

 

 

 

 

 

 

 

 

 

 

 

 

 

 

 

 

 

 

 

 

 

 

 

 

 

순  위	성     명 (참가번호)	구간 통과 기록      (구간 소요시간)
469위/ 1545명중	강 경 수 (3606)	5km 지점	10km 지점	15km 지점	20km 지점	최좀기록
		0:30:39	0:59:52	1:24:28	1:49:48	1:54:57
		(0:30:39)	(0:29:13)	(0:24:36)	(0: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