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http://www.green-walking.com/bbs/board.php?bo_table=trail2_1&wr_id=21&tab=2
1. 경부고속도로
2. 동대구JC(동대구방면)
3. 대구부산고속도로
4. 대동JC(대저분기점방면)
5. 중앙고속도로
6. 대저IC(좌측 하구언방면)
7. 백양터널
8. 관문대로
9. 수정터널어귀사거리(좌측 서면방면)
10. 14번국도
11. 동성로
12. 황령터널
13. 황령로
14. 대남지하차도
15. 도시가스(광안리방면)
16. 광안해변로
코스 : 광안리해수욕장~동생말~어울마당~농바위~오륙도(8km)
찾아가는 길 :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나 금련산역에서 하차해 10분쯤 걸어서 광안리 해수욕장으로 간다. 시내버스는 41번, 49-1번, 62번, 83번, 83-1번, 108-1번, 139번, 1001번, 1003번 등이 다닌다. 이기대 입구에서 내리려면 지하철 2호선 경성·부경대역 5번 출구를 나와 용호동 방면 시내버스를 갈아타고 이기대 입구에서 하차한다.
특징 : 임진왜란 때 수영성을 함락시킨 왜군은 부산 남구 용호동 해안에서 축하 잔치를 열었다. 이때 수영의 두 기생이 주연에 참가하였다가 술 취한 왜장을 끌어안고 함께 물에 빠져 죽었다. 그 두 기생이 묻힌 곳이라 하여 이기대(二妓臺)라 한다.
출발지를 광안리해수욕장으로 잡는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를 벗하며 젊음의 기운이 꿈틀대는 해변 산책로를 끼고 용호만 쪽으로 걸어간다. 삼익비치 앞에서 해안 산책길을 이용한다. 육중한 테트라포드 뒤로 널찍한 조깅 코스가 조성돼 있다. 이어 용호만을 넘겨다보며 광안대교 진출입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LG매트로시티 아파트 샛길을 따라간다. 용호만을 빠져나오면 동생말이다. 이기대 해안산책로는 여기서 시작된다. 동생말~어울마당~농바위~오륙도로 이어지는 4.7㎞ 구간은 명품 조각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국내 최고의 해안 풍광이라 할만하다. 용호동 동쪽의 장산봉이 바다를 만나면서 기기묘묘한 바위 작품을 빚어 놓았다. 농바위가 특히 압권이다. 구름다리 5개소와 약 1.5㎞에 이르는 목재 덱 로드, 깎아지른 듯 한 바윗길, 숲과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숲길로 이루어져 있다.
오륙도 : 용호동 앞바다의 거센 물결 속에 솟아있는 6개의 바위섬. 육지에서 가까운 것부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나뉜다. 오륙도는 12만 년 전 까지는 육지에 이어진 하나의 작은 반도였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는 동안 거센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륙도란 이름은 1740년에 편찬된 동래부지 산천조(東萊府誌 山川條)에 “오륙도는 절영도 동쪽에 있다. 봉우리와 뫼의 모양이 기이하고 바다 가운데 나란히 서 있으니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가 되고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가 되어 이렇게 부른 것이다.(五六島在絶影島東 峯巒奇古列之海中 自東視之則爲六峯 自西視之則爲五峯 故名之 以此)”라 기록된 바와 같이 보는 사람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
- 유엔기념공원 : 한국전쟁에 참전한 2300여 명의 전사자들이 잠들어 있다. 1955년 한국정부는 6.25전쟁에서 싸웠던 유엔군 장병이 바친 봉사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이곳 묘역의 대지를 유엔에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에 유엔총회는 1955년 12월 한국에 유엔기념공원 설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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